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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25 [ICL후기] 2012.01.25 홍채절개술
글
퇴사하고 공식적인(?) 백수 생활의 첫날 늦잠도 자지 못하고 병원에 갔다.
오늘이 바로 ICL수술(렌즈삽입술)을 받기 전 홍채절개술을 하는 날이기 떄문이다.
시력교정술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라식, 라섹등이 있는데 나는 초고도근시라(디옵터-10이상) 라식, 라섹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ICL 렌즈 삽입수술이다. (렌즈 삽입술에 대한것은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 설명은 패스 절대 귀찮아서...)
수술을 받기전 인터넷 후기들을 보면 홍채절개술을 받고 머리가 아프다.
조금 아프다 라는 글들을 많이 찾아 볼 수 있어서 걱정을 쪼금(?) 했었다.
걱정을 조금 안고 안과로 향했다.
예약을 하고 갔었지만 안과에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 워낙 유명한 안과전문병원이라 일반 외래 환자도 너무 많아서...ㅠㅠ )
먼저 5분 간격으로 동공을 줄이는 안약을 투약하고 레이저실로 입장...
눈에 마취안약을 넣은 후 바로 레이저 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이라길래 수술복 갈아 입는 줄 알았는데...
그냥 옷 입고 앉은 상태에서 바로 레이저 수술을 받았다...
총 레이저를 2번 받았는데...
첫번째 레이저는 녹색빛이였고 양안 하는데 5~10분 정도 짧게 걸렸다.
느낌은 뭐랄까 아프진 않는데 눈을 뚫는 느낌이 들긴 했다. 물총을 물에 쏠때 지르륵 하는 그런 느낌?
두번째 레이저는 빨간색 레이저 였는데 이것도 양안하는데 5~10분 정도 짧게 걸렸다.
이것도 아프진 않고 느낌은 레이저로 눈을 치는 듯한? 딱딱 그런 느낌이였다.
두번의 레이저수술을 마치고 안압검사 하고 오늘의 홍채절개술이 끝이 났다.
인터넷 후기들을 보면 머리아프다는 사람이나 레이저 받을때 아프다는 사람도 많았는데..
의사샘도 집에가서 머리 아플수도 있으니 그럴땐 두통약 먹어도 된다고 하셨는데...
나는 전혀 그런게 없어서 레이저수술 잘 받은건지 의심까지 들었다...
아무튼 내일 아침에 병원에 가서 홍채절개술이 제대로 되었는지 검사 받고 왼쪽눈은 PRP레이저를 받아야 한다.
사실 PRP레이저는 ICL에는 없는 단계 인데..
왼쪽눈에 상처(?) 때문에 ICL 본 수술 받기전에 받아야 된다고 해서 내일 왼쪽 눈만 레이저 받아야 한다...OTL
이제 남은 것은 내일 받는 PRP레이저와 2월2일 날 하는 ICL 본수술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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